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대외협력국 폐지…"연구기능 위주 개편"

박유제 / 2023-01-09 15:41:37
1본부 6실 2센터 1국 체제→6실 2센터 전환 경남연구원은 9일 미래전략본부와 대외협력국을 폐지하고 도정지원연구실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확정, 관련 인사를 단행했다.

▲ 경남연구원 전경 [경남도 제공]

이번 개편에 따라 종전 1본부 6실 2센터 1국 체제에서 미래전략본부·대외협력국 폐지로 6실 2센터로 전환됐다.

미래전략본부·연구전략실·대외협력국은 연구기획조정실로 통합됐다. 반면에 경남빅데이터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재난안전연구센터, 항만물류연구센터 등 5개 센터를 아우르는 도정지원연구실이 새로 생겼다.

아울러 기존 3개의 행정지원팀을 2개 팀으로 축소했다.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산업연구실에 과학기술연구팀과 농어촌공간연구팀을, 도시환경연구실에 시군협력연구팀과 물관리연구팀을, 사회문화연구실에 자치분권연구팀과 인구자원연구팀을, 역사문화센터에 문화기획연구팀과 역사문화계승팀을 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도정의 싱크탱크로서 연구원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을 강화하고, 기능중복 조직은 정리 및 통합하는 한편 미래도정 발전을 위한 연구기능을 강화했다는 것이 경남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재 118명인 정원에서 3명을 감축하고 대신 미래첨단산업과 동북아 관광거점 등 도의 중장기 미래발전에 필요한 연구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은 "연구원이 개원한 지 30년이 지나면서 내외적 연구역량과 연구진용을 상당 수준으로 끌어올려 종합연구기관으로서의 자리매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