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우리 먼저 변화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미래 바꿀 수 없다"

김영석 기자 / 2023-01-07 22:26:55
김동연 경기지사가 6일 오후부터 7일 자정을 훌쩍 넘긴 새벽까지 이어진 '2023 기회경기 워크솝'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작은 소회를 남겼다.

▲ '2023 2023 기회경기 워크솝' 자유토론 모습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공직자로서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 세계관 그리고 관성과 타성을 깨자고 나섰다"며 "어제 오후에 시작해 자정을 훌쩍 넘긴 '기회경기 워크숍'이 끝났다"고 포럼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청의 모든 실국장, 산하기관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고, 도정자문위원 중에서도 기꺼이 참가해주신 분들이 계셨다"며 "함박눈이 내리는 한밤중에도 도청 25층 다목적홀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다"며 "여느 간부회의 때와는 다르게 생각의 틀을 깨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조금 피곤해 보이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웃으며 즐기는 모습들도 좋았다"고 당시를 소회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이 먼저 변화하지 않고는 경기도민의 삶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바꿀 수 없다"며 "이제 시작"이라고 글을 맺었다.

전날인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2023 기회경기 워크솝'은 김동연 지사와 행정1·2·경제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 '기회정책 청사진'과 '시그니처 정책발굴' 2개 세션으로 나눠 토론 형식으로 7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됐다.

김 지사는 포럼을 시작하며 "경기도 간부들과 공공기관장들이 한꺼번에 모인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새로운 기록을 우리가 만드는 것 같다"며 기득권·세계관·관성과 타성 3가지 금기 깨기를 제안했다.

토론이 끝난 뒤 김 지사는 "오늘 나왔던 아이디어의 질이나 실천 가능성과 별개로 같이 토론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면서 "오늘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을 믿고, 상상력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시도가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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