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2026년 3월 개원

박상준 / 2023-01-04 17:16:53
22개 진료과, 의료 인력 857명에 520병상 충남도 숙원 사업으로 520병상 규모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명지의료재단과 협의해 개원 시기를 1년여 앞당긴 2026년 3월 문을 연다.

▲4일 열린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식. [충남도 제공]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4214㎡ 부지에 연면적 5만6198㎡, 520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75) 규모로 건립한다. 22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한다. 의료 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94명, 간호사 414명, 기타 349명이다.

명지의료재단은 도내 의료원과 진료 협력 및 충남 서부지역 급성기 거점병원, 급성기·재활만성기 환자 통합 대응을 위한 수직적 통합의료시스템 구축, 원격진료 및 메타버스 도입 등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 구축 등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추진 전략으로 잡았다.

구체적으로 도는 의료시설용지 기반시설 공사와 재정 지원 방안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2023년까지 수립한다. 또 충남개발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의회를 구성, 사전타당성 검토,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재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고,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빠른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220만 도민의 숙원 사업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충남혁신도시 완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기 건립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의료재단은 경기도 일산 명지병원 본원(680병상)과 충북 제천 명지병원(176병상), 청풍호노인사랑병원(175병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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