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소방관 위령비가 세워져 있는 시천면 중산리 계곡 현장은 지난 1996년 8월 9일 조난 등산객 대학생 2명을 구조한 소방헬기(백로 1호)가 악천후로 추락한 곳이다.
당시 헬기 조종사 김유복 대원을 비롯해 총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 순직 대원들은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박길상 119특수대응단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대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부름이 있는 곳은 어느 곳이든지 간다는 사명의식을 새기며 안전 운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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