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소 인쇄는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안전성 높은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며 양각 인쇄방식을 이용한다. 이로써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대폭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인쇄 방식이다.
오뚜기는 2022년 6월부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봉지라면), 케챂, 마요네스 등 총 10개 품목의 낱개 속포장지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추후 라면류 등 외포장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플렉소 인쇄는 연간 최대 약 1600톤의 잉크와 유해화학물인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고, 기존과 다른 건조 방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평균 50% 절감이 가능하다.
라면업계에서 이를 적용한 것은 오뚜기가 처음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년 추가 도입이 계획된 만큼, 업계 내 친환경 패키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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