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들 '3대 개혁·수출증진' 강조한 尹 신년사에 "환영"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1-01 16:21:54
경제단체들이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수출 증진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에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일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리와 수출 전략을 마련하고 노동·교육·연금 개혁 의지를 보여준 점에 적극 공감한다"며 "경제계도 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심화되는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보호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통령실에서 2023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유튜브 영상 캡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경제난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환영했다.

전경련은 "한국 경제는 수출 여건의 악화와 고금리·고물가로 내수 침체가 동반하며 저성장 위기에 처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정치권, 기업, 국민이 한 뜻으로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며 "3대 개혁의 성공적 추진으로 재도약을 위한 굳건한 체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 후 "대통령은 3대 개혁과제 중 노동개혁을 최우선과제로 꼽았다"며 "이는 기득권화된 대기업 정규직 노조와 타협없는 노동개혁을 완수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산업현장 법치주의 확립을 선언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한국무역협회(무협)도 대통령의 개혁 의지 표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협은 "세계경기 침체와 고물가, 공급망 교란이라는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활성화, 기업가정신 고취, 미래 전략기술 투자 의지를 밝힌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인 수출이 이번 위기 해결의 돌파구이며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을 직접 챙기겠다는 올해 경제정책의 방향은 매우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은 무엇보다 시의적절하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경제 환경이 녹록지 않을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기부양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노동·연금·교육개혁 의지를 밝히고 경제 위기를 돌파할 해결책으로 '수출'을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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