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비 486억원 확보…내년 하반기 착공

박유제 / 2022-12-26 13:14:18
내년도 사회기반 사업 관련 확보 국비는 총 7727억원 규모 경남도가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비롯한 도로건설 등 내년도 사회기반시설(SOC)사업 국비 77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 경남도 도청 모습 [경남도 제공]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경남도내 도로사업 국비는 전년도 7600억 원에 비해 1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고속국도․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40개 사업에 7727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3895억)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784억) △고성~통영 국도77호선 건설(280억) △남해~여수 국도77호선 건설(486억) △한림~생림 국지도60호선 건설(380억) △신기~유산 국지도 60호선 건설(183억) △송정IC~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73억) 등이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서마산IC~마산TG 개발계획 교통량 분석 용역비(3억) △김해공항IC~대동JCT 고속도로 확장(8억) △신법~동산 국지도30호선 건설(2억) △곤양~곤명 국지도58호선 건설(2억) △함안~의령 국지도60호선 건설(2억) 등 5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들 사업중 남해~여수 국도77호선 건설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총사업비 6974억 원의 해저터널 건설사업이다. 올해 8월 턴키 방식(설계·시공 일괄)으로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으로 2023년 하반기에 사업을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도로망체계 재정비를 위하여 올해 말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도로망 기본구상 및 도로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U자형 도로망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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