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경동1960점 오픈…"제품당 300원 지역상생기금 적립"

김지우 / 2022-12-16 16:23:46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폐극장 리모델링
지역 아티스트 문화예술 공연도 정기적 진행 예정
스타벅스코리아는 1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 본관 3, 4층에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매장을 오픈했다.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이다. 경동극장은 1960년대 지어진 이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폐극장이었다.

▲ 스타벅스 경동1960 매장 내부. [김지우 기자]

경동 1960점은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생을 추구한다.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상생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금은 지역 인프라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공익적 상생 프로그램의 발굴 및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상인연합회, 케이디마켓주식회사는 4자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또 매장 내 공연공간을 만들었다. 지역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 공연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MZ세대를 유입하고, 경동시장 내 체류시간과 편의성을 확장해, 주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다는 취지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오래된 공간을 특별한 트렌드를 가진 공간으로 변화시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경동1960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모든 세대가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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