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삼계정수장 내 이물질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올해 국비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수장으로 유입된 유충은 침전지 후단부터 정수지까지 전 공정에서 차단되고 있다.
정수지로 유충이 유입될 경우를 대비해서도 정수지 유출부에 여과장치인 '마이크로스트레이너'를 설치해 유충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정수지 내 위생타일 부착 사업은 7월 착공에 이어 내년 2월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 12억 원을 투입한 활성탄여과지 하부집수장치를 교체 완료하면 활성탄 역세척 시 균등한 세척이 이루어져 유충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18억4400만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활성탄여과지 개폐식 차단시설 설치, 활성탄여과지 하부집수장치 교체, 모래여과지, 방충망, 방충등, 위생전실을 설치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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