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책자문위원장에 박재완 전 기재부장관 임명

박유제 / 2022-12-02 17:20:17
6개 분과 29명 구성...연구개발 자문·제안 활동 시작 민선8기 경남도정에 대한 연구개발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됐다.

▲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 왼쪽 첫 번째가 박재완 위원장 [경남도 제공]

6개 분과 29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갖고 2년 임기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기획조정, 산업기술과학, 건설안전,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해양환경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됐다.

1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의 구성과 향후 일정 등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선8기 도정운영 방향과 함께 공약사업을 함께 공유했다. 

자문위원들은 방위산업 육성, 항공우주청 설립,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등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함께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자문과 조언을 반영해 좋은 정책을 펼치는 것이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 건의를 도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위원장은 "도정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지혜를 한데 모아 자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창원 출신의 박재완 위원장은 제17대 국회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과 이명박 정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으며, 2020년 2월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해 왔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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