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숙원' 경남과학기술원 설치 본격화 되나

박유제 / 2022-11-29 12:00:23
경남도, 과학기술기관 설립추진 논의 '급물살' 경남도가 10여년 전부터 추진해 온 경남과학기술원 설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 29일 오전 개최된 경남도 지역인재육성 전담팀 과학기술기관 설치분과 회의 [경남도 제공]

경남도 '지역인재육성 전담팀(T/F)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는 2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미래산업을 주도할 연구·인재 양성기관을 설립할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날 분과회의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외 연구기관, 대학, 도 출자출연기관 연구원 등 과학기술 분야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 기관 설립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앞서 지난 10월 박완수 도지사도 "경남의 산업적인 여건으로 보면 과학기술원이 가장 먼저 만들어져야하는 곳"이라며 과기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전국에 과학기술원은 대전, 광주, 대구, 울산 4곳에 위치하고 있다. 경남은 GRDP가 전국 4위이고 연구개발을 위한 정량적인 투자지표도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고등 연구·인재 양성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육성 정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경남의 산업부흥을 이끌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여러 전문가들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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