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암소 최다' 경남도, 한우경진대회서 전국 지자체 '우수상' 수상

박유제 / 2022-11-17 15:13:08
암송아지·번식 암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우량암소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가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우개량에 적극 노력해 온 결과 경남의 명품한우가 두각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 17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 [경남도 제공]

농림수산식품부가 농가의 한우 개량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전국한우경진대회는 1969년부터 열리고 있는 한우 분야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우인의 축제다.

17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2두가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경남은 5개 부문 5마리가 본선에 진출, 암송아지와 번식 암소 1부 2개 부문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과 번식 암소 3부 부문 장려상(전국한우협회장상)을 받았다.

이로써 수상 개체별 평점을 부여해 합산한 득점 순위 결정에 따라 경남은 전남에 이어 지자체 부문 2위를 달성하면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한우 암소개량 및 품질 고급화 사업 등 경남 명품한우 육성을 위한 꾸준한 시책추진과 이를 실천해준 농가의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라고 반겼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는 7150농가에서 1만3915마리의 한우 우량암소가 사육되고 있다. 그 중 경남은 1611농가에서 3276마리가 사육되고 있어 전국 우량암소 사육 비중의 23.5%를 차지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