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48억 들여 '의창구청 신청사' 개청…복합문화공간 역할

박유제 / 2022-11-15 17:13:12
창원특례시 의창구청이 15일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계동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 창원특례시 의창구청 신청사 개청식 행사 모습 [창원시 제공]

이날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사방으로 통하고 팔방으로 닿는다는 뜻의 '사통팔달 의창'이라는 의창구 비전을 선포하며 구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추진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지난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설치된 의창구는 명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사를 함께 이용하다 나날이 늘어나는 인구와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0년 4월 총 3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청사 건립공사를 시작, 지난 9월 준공했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의 연면적 1만3315㎡의 규모로, 지난달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그간 좁은 공간에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던 구청의 전 부서가 함께하며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 구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본연의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공연, 전시 등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열린 청사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의창구청이 설치된지 12년만에 온전한 청사를 갖게 됐다"며, "이곳에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맘껏 즐기고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열린 행정을 펼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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