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 18회 지방자치경영대전'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쾌거

김영석 기자 / 2022-11-11 08:14:49
엄마들의 문화활동 통한 수익 창출 사업 높은 평가 경기 시흥시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 '시흥 엄마배우 육성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시흥시 제공]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행정의 발전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인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행안부 주관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에서는 전국 57개 지자체의 113건 우수 정책 사례가 접수됐으며, 지역일자리 창출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시흥시 등 29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는 지역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엄마의 육아 경험이 문화와 만나 일자리로 연결된 '시흥 엄마배우 육성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르렀다.

'시흥 엄마배우 육성 프로젝트'는 시흥시의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인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58명의 시흥 엄마배우를 양성해 공연 등을 통한 수입을 창출하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이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작은도서관 등 아동의 생활권에 엄마 배우가 찾아가 공연을 함으로써, 아동의 이동이나 전문 공연팀 초청료 부담을 갖는 시설에 부담감을 덜어 혁신 일자리 창출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젊은 부부세대의 유입이 많은 지역의 특성과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으로 풀어보기 위한 시흥시 문화정책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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