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이 용인시민가요제에서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해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일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렀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바리톤 김동규의 대표곡이자 가을을 대표하는 사랑의 세레나데로 꼽힌다.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1집에 수록된 '봄의 세레나데'에 한경혜 작사가의 가사와 김동규의 편곡이 더해져 가을에 애창하는 곡이 됐다.
이 시장은 이날 사회자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랐다. 진심을 담아 부르는 이 시장의 노래에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응원했고, 이어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 시장은 "프로 가수분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아마추어인 제가 오르게 됐다"며 "오늘이 10월의 첫 번째 날이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곡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민가요제를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용인지회가 준비한 용인시민가요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156팀이 예선에 참여할 정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5명이 끼와 열정을 발휘했다. 여기에 이 시장의 깜짝 무대와 초대가수 송대관, 우현정, 향기 등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풍성하게 진행됐다.
용인시민가요제를 끝으로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도 막을 내렸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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