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북부권 산업단지 공업용수난 해소로 기업유치 탄력

박상준 / 2022-09-14 10:24:17
44.5㎞ 스마트그린·벤처밸리 용수도 건설공사 본격 착수 세종시가 오는 2024년 말까지 소정·전의·전동면에 총 연장 44.5㎞의 생활·공업용수 용수관을 설치하는 '스마트그린·벤처밸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 '스마트그린·벤처밸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공사'위치도.[세종시]

이번 공사는 세종시 북부권에 조성 중인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와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체에 생활·공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공업·생활용수 용수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광역상수도(청주 오송, 천안 목천읍)에서 분기해 총 연장 44.5㎞의 생활·공업 용수관로(D100~300mm), 배수지 4곳, 가압 펌프장 4곳을 시비 450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송수관 계획 노선은 지하매설물 저촉 여부와 시민 불편 사항을 최대한 고려해 '청주 오송읍~조치원읍·전동·전의·소정면(시도28·27호선 경유)~천안 목천읍 구간'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동 농어촌 생활용수공사 등 유사사업 등과 연계해 통합발주 할 수 있도록 시기·굴착폭을 사전에 조정해 시 예산 20억 원을 절감하고 이중굴착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면밀히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이후 이번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세종시 북부권 지역에 하루 7,790톤의 용수공급 규모가 확대돼 북부권 일반산단의 우수기업 유치와 기업활동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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