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Mobility+Energy+Environment+Technology)'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까지 수소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퓨얼셀과 두산 퓨얼셀파워BU를 앞세워, 현재 실증 및 개발 중인 다양한 수소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두산퓨얼셀은 트라이젠과 중저온형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선보인다. 트라이젠은 △수소차 충전, 제조 공정에서 활용가능한 수소 △전기차 충전, 전력 판매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전기 △지역 난방이나 온수, 공업용 열원으로 공급되는 열 등 세가지 에너지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소 충전인프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산은 "현재 경기도 화성시 한국가스공사 부지에서 실증 중이며, 올해 3분기에 실증을 완료하고 본격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 덧붙였다.
두산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인 SOFC에 대해 일반적으로 800℃ 이상 고온에서 작동해 다른 연료전지 타입에 비해 전력 효율이 높은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두산퓨얼셀은 "기존보다 약 200℃가량 낮은 620℃에서 작동하면서 전력 효율이 높고 기대수명이 개선된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용 SOFC 개발도 동시에 진행중"이라 덧붙였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 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 10kW SOFC 등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한다. 두산은 "지난해 개발 완료한 10kW SOFC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제품으로, 기존 PEMFC 제품에 비해 전력 발전효율이 40% 이상 높다"고 주장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산이 보유한 수소 활용 역량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