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민간 경제 참모들에게 "언제든 연락 달라"

장은현 / 2022-08-24 16:58:22
尹 대통령, 현장서 2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주재
"금융위기 재발 않도록 점검…긴장의 끈 놓지 않겠다"
"실시간으로 소통해 문제점 개선하겠다" 의지 보여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민간 경제 참모들에게 "언제든 연락해달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농산물수급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차 거시금융 상황점검회의를 마무리하며 참석자들에게 거듭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수급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거시금융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의 '소통' 발언 배경과 관련해 "국민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고 정책이 현장에 미칠 파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게 윤 대통령 철학"이라며 "그렇게 해야만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처럼 지휘소를 차리는 각오로 거시금융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여러모로 대내외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위기 상황에 비해 우리 경제의 대외 재무 건전성은 많이 개선됐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금융·외환의 어떤 위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또 민생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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