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청사진 선보여

안혜완 / 2022-07-18 17:23:16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15일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휴맥스모빌리티·아스트로엑스 등이 모여 만들어진 컨소시엄이다.

▲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함께 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스를 방문해 버티포트 모형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발표한 'K-UAM 운영 로드맵'은 △섬 지역간의 연계수단 △UAM 관광산업 △특수목적형 UAM △도심 연계 등 4가지 방향이다.  

섬 지역간 연계 UAM 사업은 섬이 많은 인천을 중심으로 서해안 지역에 물류 및 택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UAM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UAM 관광산업은 관광 및 숙박업 비중이 높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시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이다.

특수목적형 UAM은 산악지형이 많은 강원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대우건설은 이 지역에 매년 산불로 인한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재난·산불 발생에 대응하여 의료 및 응급구조를 위한 UAM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심 연계 UAM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K-UAM 로드맵에 따라 관광 및 교통수단을 연계한 친환경 모빌리티 선점하여 Air Moobility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아스트로엑스·휴맥스모빌리티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에 맞는 UAM 기체 개발 및 운영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항공 분야 신사업 진출과 투자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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