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남 구례에 귀농·귀촌주택 착공

안혜완 / 2022-07-14 16:16:1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3일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으로 추진한 전남구례 주택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사업의 주된 내용은 우선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설립한 리츠(REITs)가 LH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 부지를 매입한다. 이후 공동주택은 분양, 귀농·귀촌주택은 4년 임대 후 분양전환한다. 

▲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사진 가운데) 등 행사 관계자들이 시삽하는 모습 [LH 제공]


LH가 추진한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의 최초 사례로, 26호의 단독주택이 지어진다. 모든 물량은 전용면적 74㎡로 구성된다. 시공은 디엘이앤씨와 금호건설이 맡았다. 총 사업비는 약 190억 원이다. 

주택단지는 내년 1월 모집공고 후 같은 해 9월 입주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여부, 소득 및 자산 수준,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자격요건 충족 시 배점 기준에 따른 고득점자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세부 모집기준은 올해 하반기 확정된다.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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