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재성 기자 / 2022-07-06 18:35:49
한화건설은 지난 5일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를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김영진 에코프렌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PET 안전망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다각도로 개발할 예정이다.
 
▲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왼쪽)과 김영진 에코프렌즈 대표(오른쪽)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올해 1월부터 건설 현장에서 PVC 안전망의 사용을 금지하고, PET 안전망으로 변경했다. 

PVC 안전망은 사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한 재료로써 전량 폐기해야 한다. 또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가 발생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 

PET 안전망은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사용 후 재활용이 가능하다. 세척 및 가공을 거쳐서 칩형태의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 

에코프렌즈는 재활용 섬유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섬유를 이용한 여러 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한화건설과 협업을 통해 PET 안전망 재활용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윤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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