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도 분석…LG유플러스, AI 콘텐츠 검색 기술 개발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06-28 15:17:44
'업스테이지'와 AI 기반 콘텐츠 검색·추천 기술 개발
AI가 고객 감정 고려한 콘텐츠 추천
연내 기술 개발 검증 마치고 상용화 준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감정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기반 감정 콘텐츠 검색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I 전문 기업인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와 협업,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내용과 리뷰를 분석하고 고객의 감정에 맞게 콘텐츠를 분류·검색·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 U+tv에 적용하기 위한 검색 기술을 점검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AI 기술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으로 꼽힌다.

두 회사는 AI를 활용해 콘텐츠에 달린 리뷰를 자동 분석해 U+tv(유플러스티비)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반 콘텐츠 검색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AI 모델 학습데이터 구축과 감성태그 추출 모델링, 유사 감정 기반 검색엔진 등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실질검증을 통해 AI 기술이 분석한 데이터의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AI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의미 기반 영상 검색을 통해 LG유플러스의 고객 만족도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기 LG유플러스 AI/Data사이언스담당(상무)은 "고객의 니즈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맞은 결과를 제공하느냐가 검색 기술의 본질"이라며 "AI 기반의 검색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미디어 검색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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