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별이 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제게 큰 스승이었던 조순 전 경제부총리께서 별세 하셨다"면서 "고인께서는 최고의 경제학자이기도 했지만, 기존의 틀을 깨는 정치적 시도를 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제부총리 시절에 잠깐 모시고 일했고, 퇴임하신 후에도 종종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듣곤 했다"며 "20대 공직생활 초기부터 지금까지 제 멘토이신 김기환 대사님의 절친이셔서 더욱 그러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워싱턴에 있는 세계은행에 근무하던 시절, 미국 북동부 끝에 있는 메인주에 방문한 적이 있다"면서 "오늘 고인의 빈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지난 23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