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11~12일 난초 마니아 축제 '춘란 새싹박람회' 개최

김도형 기자 / 2022-06-09 13:50:49
제6회 난인의 날 맞아 3년 만에 기념행사 겸해 경남 합천군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군민체육관에서 '한국 춘란 새싹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6회 난인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춘란 새싹박람회' 개최 포스터 [합천군 제공]

제6회 난인의 날을 기념해 합천군이 주최하고 국제 난 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 난 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춘란 새싹 판매 및 전시, 경매 등과 함께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는 합천 농특산물 홍보시식회, 판매장터 등 부대행사 등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난인의 날'은 지난 2015년 국내 유수의 한국 춘란 자생지인 합천에서 지정됐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지됐다가 3년 만에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단순 기념행사를 품격있는 문화행사로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아 '새싹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전국 애란인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행사이자, 한국 춘란의 새싹을 통해 춘란의 가치를 알아보자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합천은 난 생육 환경이 뛰어나 명품 난이 많이 나오는 한국 춘란의 대표적 자생지로 유명하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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