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노원·서대문·마포 낙폭 확대

강혜영 / 2022-05-19 17:02:07
강남·서초·용산 등은 강세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다. 

부동산원은 "대체로 매물이 늘고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약보합세가 지속됐지만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는 20억 원 이상 초고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서울 전체가 보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서울 노원(-0.04%)·서대문(-0.03%)·마포구(-0.02%) 등지는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매수세가 부진한 동대문·강서·관악구 등지는 이번 주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선 용산구는 0.05% 올라 전주(0.0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없는 서초구는 반포동 등 30억 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나오며 지난주 대비 0.07% 상승했다.

수도권은 지난주에 이어 0.02% 하락했다. 경기(-0.02%)와 인천(-0.05%) 아파트값은 약세가 이어졌다. 지방은 보합을 기록했다. 대구(-0.16%), 세종(-0.13%)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내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0.02%)와 인천(-0.08%)은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졌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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