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날 '0시', 김은혜·김동연 "현장 속으로"

유진상 / 2022-05-19 11:33:54
김은혜, 군포 택배물류센터 찾아 분류 작업 체험
김동연, 사당역 찾아 귀가 시민에 "교통문제 해결"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로 나선 김은혜·김동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9일 0시부터 현장을 누비며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군포에 위치한 '군포 택배물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사당역 4번 출구'에서 각각 출발 신호탄을 쐈다.

▲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0시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 택배물류센터를 찾아 직접 분류작업을 해보고 있다. [김은혜 후보 캠프 제공]

김은혜 후보는 택배물류센터를 찾아 직접 분류작업을 했다.

김 후보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업의 최전선에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땀 흘리는 노동의 현장. 고도의 집중력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충이 수반되는 택배노동자분들의 삶을 보며, 저는 잠시 손을 보탰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분들의 삶이 우리의 하루하루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썼다.

이어 "'김은혜의 경기특별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도민 여러분의 삶을 떠받치고 보듬도록 하겠다"며 "남은 14일 '말'이 아닌 '발'로 뛰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처절하게 더 진심으로 도민을 섬기고 만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0시 서울 사당역 앞 버스정류장을 방문해 집으로 돌아가는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김동연 후보 역시 같은 시간 서울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도민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도지사 공약으로 교통 문제 해결해서 우리 경기 도민 여러분들 불편 많이 없애드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공약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 또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오늘 유세를 시작하면서 하기 위해 이곳 사당동에 나왔다"며 경기지역이 아닌 아닌 사당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어 "많은 주민분들 만났다. 수원, 의왕, 광명, 또 안양 사시는 주민들 만났다. 한결같이 교통 문제 해결을 호소했고, 갖고 계신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 말씀 잘 들었다"며 "주민들 말씀 새겨서 교통 문제 해결하고 우리 경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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