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15일 오후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영상대담을 갖고, 제주의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n분 도시' 정책의 추진 방향과 실천 과제 등을 놓고 토론했다.
오 후보는 "박 전 장관이 지난해 제시한 21분 도시 공약은 도시에 대한 관점을 인간 중심으로 바꿔 준 획기적인 모델"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 15분 도시의 가능성을 발견했고, 대표 공약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동서 중심지역에 새로운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면 실질적으로 15분 도시 네트워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새로운 기초지자체 도입으로 15분 도시가 더욱 짜임새 있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후보는 "제주 15분 도시가 완성되면 파리, 멜버른 등과 함께 n분 도시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공유할 것"이라며 "제주를 세계 n분 도시를 대표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1분 안에 주거·직장·여가·보육 등을 해결할 수 있는 '21분 도시'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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