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후보 "제주도지사 무보수로 일하겠다…전액 환원"

강정만 / 2022-05-11 15:07:35
'잠적' 하루만에 기자회견 "심기일전해 전폭 지지받겠다"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여당인 국민의힘과 손을 굳게 맞잡고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담대한 제주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커다란 성장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10일 취임하면서 국민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끊어내고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밝혔다.

▲11일 기자회견을 하는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강정만 기자]

그는 10일 하루 연락 두절됐다는 항간의 지적에 대해 "선거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은 사랑하는 제주를 위해 최선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 진정한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며 "저는 이 순간부터 심기일전해 도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제주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며 "도지사 후보로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제주도민들과 제주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공항 건설, 신항만 건설,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등이 좌초되는 걸 지켜만 볼 수는 없다"며 "이러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사업은 민주당 도지사가 발목을 잡아 버리면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도지사로서 무보수로 일하겠다"며 전액을 제주지역사회에 그대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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