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잠정치)는 107.4로 작년 동기(105.6) 대비 1.7% 상승했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돼 국내로 출하됐거나 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유통된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금액을 지수화한 것이다. 내수시장 전체의 동향을 보여준다.
이 지수는 작년 1분기(3.4%), 2분기(9.1%), 3분기(1.9%), 4분기(3.6%)에 이어 5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분기 전체 국내 공급 가운데 국산은 1.4% 줄었으나, 수입은 9.2% 증가했다.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8로 작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최종재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33.9%로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높아졌다. 소비재가 30.9%로 3.4%포인트 높아졌으나 자본재는 38.7%로 1.3%포인트 낮아졌다.
중간재에서 수입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3.2%포인트 높아진 29.0%로 집계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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