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먼 과거로 후퇴했다"

강정만 / 2022-05-06 15:44:55
단일화 입장문 "18세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전해질지 돌아보라" 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선언'과 관련 "과거와 과거가 만나 더 먼 과거로 후퇴했다"고 비난했다. 

이 예비후보 이정원 대변인은 이날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결과 입장문'에서 "두 예비후보님은 단일화 과정과 결과가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감을 뽑는 18세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전해지는지 겸허히 돌아보기 바란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이석문 선거사무소 제공]

이 대변인은 "(단일화가) 교육적이었느냐, 민주적이었느냐, 미래지향적이었느냐"며 "그 답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감 후보라면 최소한의 부끄러움을 안고 선거에 임하시길 바란다"며 "오히려 두 분은 '이석문의 길'을 분명히 알려주셨다. 더욱 따뜻하게, 함께 손잡고 '교육의 길, 민주주의의 길, 미래의 길'을 가겠다. 아이들과 미래에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정만

강정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