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조언·소통 있었다" 부상일 변호사가 오영훈 국회의원이 제주도지사 출마를 하며 의원직을 사퇴한 제주시을구 재·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다.
부 변호사는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이번 재·보궐 선거가 확실시 됨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6월1일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입장을 밝혔다.
부 변호사는 2020년 4월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오영훈 후보에게 패해 차점에 머물렀다. 현재 국민의힘 당원이다.
그는 "지난 세월 저의 정치역정을 돌아봤을 때 반성할 부분도 많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그렇지만 제주도를 위하고, 제주도민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해 보겠다는 의지는 굽힌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제주시을 재·보궐 국회의원에 제 정치 역정의 모든 것을 오롯이 쏟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조언과 소통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번 제주시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통해 정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준비도 하고 있다"며 "현안의 문제 뿐만 아니라 과거에 대한 통렬한 반성은 물론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분열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시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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