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3월5일 제주에 오셔서 제주도 8대 공약을 했다. 그 중 하나가 '제주도에 대한 대한민국 관광청을 신설하겠다'는 것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의 행정기관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다"며 "제주에 대한민국 관광청이 설치된다는 것은 제주에서 관광의 눈 높이가 달라지고, 엄청난 질적 성장을 이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관광청 신설은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과거 중앙부처는 유보적 입장을 보여왔다"며 "우리 제주도에서는 대한민국 관광청 신설을 응원하거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 문성유 간곡히 호소한다"며 언론을 향해 "대한민국 관광청 제주 신설이 갖고 올 제주 산업의 대변화를 진단해 주고, 관광철이 설치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가 취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저는 '대한민국 관광철 제주 유치' 캠페인을 오늘부터 시작하겠다"며 "제주도민이 관심이 없다면, 관광인이 관심이 없다면, 제주 언론이 관심이 없다면 관광청 제주설치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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