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닷컴에 ESG 전문 '리그린(Re.Green)관' 연다

김지우 / 2022-03-30 14:54:48
국내외 패션·아웃도어·화장품 브랜드 상품 2000여 개 판매
고객 참여형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현대백화점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전문 온라인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Re.Green)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Re.Green)관' 포스터 [현대백화점 제공]

리.그린관은 현대백화점이 지속가능 상품 운영 기준을 통과한 120여 개 국내외 패션·아웃도어·화장품 브랜드의 20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품 제작에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동물복지 실현 제품, 국내외 비건협회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 제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보호 또는 사회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상품으로만 구성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2020년 더현대닷컴에 친환경, 윤리적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그린프렌즈관'을 오픈했다. 사회적 기업·소셜 벤처 등 70여 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며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자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리.그린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동물복지를 추구하는 비건 화장품 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비건 뷰티 기획전'과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리.그린관 제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 원의 더현대닷컴 적립금을 증정한다. 더현대닷컴 리.그린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 시 다음달 29일 개별 안내와 함께 적립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커머스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 트렌드가 전면에 부상하며 친환경 제품과 공정한 생산과정을 거친 상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우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