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리인을 통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전입신고를 한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이삿짐을 옮기고 입주 준비를 마쳤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병원 1층에서 간단히 인사말을 하고, 사저 앞에서도 한 차례 더 인사말을 할 것으로 보인다. 퇴원과 함께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돼, 어떤 내용이 담길지도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의 입주 소식이 알려진 후 사저 주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등 북적이고 있다. 사저를 지키는 경찰병력도 최근 숫자가 늘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 등은 박 전 대통령 퇴원일에 5000여 명 이상의 지지자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24일 특별사면을 받았고, 작년 12월 31일 오전 0시 법무부로부터 사면증을 교부받고 석방됐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