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새롭게 찾아보는 국민 관광지 의령'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준비단계를 거쳐 2023∼2024년 2년에 걸쳐 '의령 방문의 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중 관광객 수치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4백만 명씩 2년간 총 8백만 명이 다녀갈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의령군 방문 관광객은 33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내년과 내후년 각각 70만 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도시로서의 의령군의 가치를 알린다는 각오다.
특히 2023년에는 의령에 전국 최초의 미래 교육기관인 미래 교육테마파크가 개관하면서 전국의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연간 70만 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위치상 경남의 중심인 의령군은 관광하기 좋은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며 "의령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의령의 이름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태완 군수, 22일까지 '군민과의 대화' 진행
의령군은 '2022년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1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순회 방문 형식으로 진행한다.
오 군수는 11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14일 가례·칠곡면, 15일 대의·화정면, 16일 용덕면, 17일 정곡·지정면, 18일 낙서면, 21일 부림·봉수면, 22일 궁류·유곡면까지 13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계획된 사업을 공유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소통행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주민들의 공감이 바탕 될 때 정당성이 확보되는 것이다. 군민들의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의령군은 16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1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상품권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도 이뤄진다.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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