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전·양상추 SPC그룹 첫 납품 등

김도형 기자 / 2022-03-14 12:41:27
신반정보고, 소방마이스터고 전환 논의 시작 경남 의령군이 내년도 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 오태완 의령군수의 주재로 지난 2월 28일 열린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지난달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올해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125건에 2321억 원(국비 1285억, 도비 360억)이다.

이중 신규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 합동 공모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한우산-자굴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의병박물관 제2 전시관 증축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부림 일반사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이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해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며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에 우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토요애유통, SPC그룹에 양상추 첫 출하

의령군의 공식 쇼핑몰 토요애유통(주)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의령 양상추가 SPC그룹에 처음 납품된다.

이번 성과는 토요애유통이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삼립식품 등 계열사를 거느린 식품 전문기업 SPC그룹에서 양상추 납품처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조기에 입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의령군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 성사로 인해, 토요애는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양상추 1백여 톤을 SPC에 출하할 계획이다.

오재덕 대표이사는 "이번 양상추 출하가 토요애유통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반정보고, 소방마이스터고 전환 논의 시작

의령군과 신반정보고등학교가 '소멸 위기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행보에 맞손을 잡았다.

14일 의령군에 따르면 학생 유입의 방안으로 제안한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에 대해 신방정보고가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교명 변경 등 학교의 전면적인 개편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군수와 안상태 교장은 소방마이스터고 전환과 관련한 만남을 가졌다.

의령군은 신반정보고가 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되면 현재 가례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태 교장은 "신반정보고등학교에 부임 후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받았다"며 "학교를 살리기 위한 꼭 필요한 일로서 군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신반정보고를 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해 경남소방교육훈련장과 연계하여 우리 군을 소방 도시의 메카로서 이름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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