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이번 대선은 패하는 사람이 죽게 되는 '오징어 게임 대선'이라고 표현했다.
조 교수는 "새 대통령은 강성 지지자의 정치적 보복 요구를 절제하고 진정시켜야 한다"면서 "오징어 게임과 같은 상황에서 우리를 끌어내야 하는 게 새 대통령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AP통신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캠프와 지지자들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 등 혐의로 수십 건의 소송이 진행 중인 사실도 언급했다.
또한 이번 '네거티브 대선'이 기존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분열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AP통신은 앞선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자마자 차례로 수사를 받았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두 후보가 TV 토론에서 당선되더라도 정치적 보복 수사는 하지 않겠다고 말한 사실을 소개하며 "일각에선 이를 두고 진심으로 하는 말인지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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