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무서운 것을 보여주겠다. 이런 말씀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재명 후보와 저희 민주당이 약속했던 국민통합 정치 개혁안이 예정대로 잘 추진될 것이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개최된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 체육희망포럼'에 참석, "오늘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제주를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새벽에 있었던 윤석열,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뉴스를 보고 너무 화가 났다"며 "국민이 무서운 것을 보여주겠다. 이런 말씀을 드린다"고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께서는 오늘 사전투표를 서울에서 하시면서 진영과 이념을 넘어선 실용적인 국민 통합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이재명 후보와 저희 민주당이 약속했던 국민통합 정치 개혁안이 예정대로 잘 추진될 것이다"고 자부했다.
이어 "우리 정치사가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 기득권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송 대표는 "제주에서 체육인들께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대로 제주도에다가 초현대식 종합경기장을 조성해서 이를 기반으로 국제적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을 명예제주도민이라고 소개한 송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 과정을 설명하면서 "특별자치도는 제주도의 여러 특별도시를 만들자라는 제안을 했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를 수용해서 이게 만들어지게 되었다"며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코로나 위기와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고, 코로나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대통령을 만드는데 민주당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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