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에 즉각 무기를 내려놓고 철수하라고 촉구하며 "이미 전쟁에서 4500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공세 속도를 늦췄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서도 러시아군이 공습 작전을 통해 군·민간 비행장과 군 지휘 시설, 방공 시설, 중요 핵심 기반시설, 방어 지역의 거주지와 부대에 계속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국제 인도법을 어기고 일부 도시의 주거용 건물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군사 작전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러시아 침략군의 모든 시도는 실패했다"며 "적은 사기가 저하되고 큰 손실을 봐 탈영과 명령 불복종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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