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AI 현재 5건 검출…1건만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강정만 / 2022-02-24 10:34:50
이동제한·예찰 지속…오는 25일 재발없을 시 해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에서 최근 성산 오조리 철새도래지 알락오리 폐사체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포함해 올 동절기에 총 5건의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22일 현재 제주 지역의 고병원성은 1건이고 저병원성은 4건이다. 전국적으로는 6개 시도에서 고병원성 40건, 저병원성 73건이 검출됐다. 

▲AI가 발생한 제주 철새도래지 인근지역에 출입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제주도 제공]

도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점부터를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30가구 농가의 닭 40여만 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예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지역은 폐사체 발견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2월 25일 이후 닭은 임상검사(필요시 정밀검사), 기타 가금은 환경검사와 혈청검사를 거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새의 개체수가 점차적으로 감소되기 전까지는 오염원 확산 우려가 남아 있어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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