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국민연금 개혁, 성공 경험 있는 내가 한다"

장은현 / 2022-02-17 15:47:29
공무원연금 개혁해 세금 497조 절감 경험 유일 후보
"이재명, 윤석열은 엄두도 내지 못할 것"
포항·칠곡·구미·김천·상주 등 경북 릴레이 유세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는 17일 "국민연금 개혁은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을 성공한 경험이 있는 조원진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왼쪽)가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포항 죽도시장에서 유세를 갖고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정치인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하다"며 "퍼주기, 공약 남발하기에 빠진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심판하고 조원진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대로 가면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을 한 푼도 못받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고 경고했다. 이어 "2055년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 신호가 오고 있는데 정치권이, 그것도 대선후보가 아무 말도 못한다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국민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박근혜 정부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을 했고 향후 70년간 보전금 497조원을 절감했다"며 "이는 앞으로 깨지기 어려운 기록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대화해 진정한 국민연금 개혁을 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조 후보는 "개혁은 개혁을 해 본 사람이 할 수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공무원연금 개혁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대표단체들과 함께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만들어 국민이 인정하는 국민연금 개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포항, 칠곡, 구미, 김천, 상주, 점촌, 예천, 안동까지 경북 전 지역을 누비며 강도 높은 선거운동을 벌였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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