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태완 군수 주재로 열린 읍면장 회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의령군은 올해 '의령 살리기 원년의 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방소멸 위기의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굳어진 관행과 선례의 답습을 탈피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행정 과제'를 비대면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하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오태완 군수는 "적극 행정의 핵심이 창의성과 전문성인 만큼 번뜩이는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가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며 "사무실에서 적극 행정이라는 모니터를 항상 응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3차 접종률 도내 최초 70% 달성
의령군의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이 경남도내 최초로 70%를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의령군민 3차 백신 접종자 수는 1만8382명으로 인구 대비 70.2%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54.9%, 경남 평균 54.1%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의령군은 읍·면 간 긴밀한 협조로 전화 홍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가정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 예방접종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예약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의 접종 독려를 집중한 것이 백신 접종률을 높인 계기가 된 것으로 의령군은 분석했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4월20일까지 신청 접수
의령군은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개량으로 지속 가능한 친 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토양개량제 대상은 규산질 비료, 석회질 비료다. 읍·면별 3년 1주기로 무상으로 공급한다.
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 한정된다. 대상자는 농업 경영 면적을 확인 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4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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