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코로나 2만9707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조채원 / 2022-02-08 20:06:23
이날까지 나흘간 3만명대…내일 4만명대 가능성도 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719명으로 집계된 8일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9707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역대 최다이자, 전날 2만3640명보다 6067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절반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6512명, 서울 5372명, 인천 2879명으로 총 1만4763명(49.7%)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만4944명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다. 대구 2394명, 경북 1893명, 부산 1770명, 충남 1614명, 광주 1420명, 대전 1089명은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전북 975명, 강원 902명, 충북 891명, 울산 794명, 전남 387명, 제주 333명, 세종 284명, 경남 198명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3만6719명으로 나흘 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대에 이를 전망이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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