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총 4조409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재작년의 3조4552억 원보다 27.6% 증가했다.
KB금융은 "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의 실적개선 및 푸르덴셜생명 사업 결합 영향 등에 따른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순이자이익(11조2296억 원)은 15.5% 증가했고 순수수료이익(3조6256억 원)도 22.5% 늘었다.
KB금융의 작년 4분기 당기순익은 63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불었다. 작년 3분기(1조2981억 원)와 비교해서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KB금융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1년 배당 성향을 26.0%로 높였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일시적으로 20.0%로 축소됐던 배당 성향을 과거 수준으로 되돌린 것이다. 또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도 소각하기로 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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