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슬로건 발표

장은현 / 2022-02-03 10:53:37
尹 선대본 "'정권교체의 아이콘', '변화' 의지 담아"
심쿵약속…"화장실, 데크 등 확충해 낚시인 편의개선"
"낚시 통제구역 지정 절차 개선 등도 추가 검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3일 공식 대선 슬로건으로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윤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20대 대선 슬로건으로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선정했다"며 "유세 현장이나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히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 선대본 제공]

선대본에 따르면 '국민이 키운'이라는 문구는 윤 후보가 '정권교체의 아이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비정치인이었던 검찰총장 출신이 정치에 입문하고 대선 후보로 설 수 있었던 모든 과정이 다 국민의 뜻이었다는 설명이다. 

선대본은 "국민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도 내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일을 바꾸는'이라는 문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윤 후보의 의지를 나타냈다. 

선대본은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변화'"라며 "미래, 나라, 대한민국 등의 범위보단 가장 가까이에 마주하고 있는 '내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적 변화를 통해 국민의 삶 속에서 국민이 마주할 '내일'을 변화시키겠다는 후보의 의지와 약속"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앞으로 해당 슬로건을 유세 현장 등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의 선택, 지금 바로 윤석열' 등과 같은 캐치프레이즈도 함께 사용한다.

윤 후보는 이날 또 "낚시·여가 특별구역(가칭)을 추진하겠다"며 1000만 낚시인의 니즈(요구)를 충족시킬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29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이다. 

그는 "해안, 내수면 등에 낚시와 여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여가 특별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유명 낚시터와 수변공원 등 낚시인이 많이 찾는 곳에 화장실, 데크와 같은 편의시설을 확충해 여가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낚시인의 숙원인 낚시 통제구역 지정 절차를 개선하고 낚시의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정식 종목 복원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은현

장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