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중대재해예방팀 신설·관광명소 해설 유튜브 등

박종운 기자 / 2022-01-27 17:34:26
달마사, 변함없는 이웃사랑…14년간 6억7천만원
사천 향촌동, 마을 정자에 태양광 보안등 설치
일본식 지역명 아직 고시 안된 103건 조사 완료
경남 사천시는 중대 산업·시민 재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제공]

중대재해예방팀 신설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발생 원인에 따라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처벌을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운영 중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천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도시국 재난안전과 내에 배치돼 △중대재해예방 계획수립 및 예방 컨설팅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및 교육 실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관련 부서에서 관리하는 안전계획에 따라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상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문화해설사 참여 '사천여행' 영상 제작…공식 SNS에 소개

▲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영상물 초기화면. [사천시 제공] 

해양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한 사천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앞으로 시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천시는 스마트관광 트렌드 추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참여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영상을 제작했다.

13편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해설사들이 사천의 숨겨진 역사·문화·관광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천읍 달마사, 변함없는 이웃사랑…14년간 6억7천만원

▲ 사천읍 달마사의 장학금 전달식 모습. [사천시 제공] 

사천시 사천읍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합천 해인사 포교당 달마사(주지 해일스님)가 올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행사를 열었다.
 
달마사는 지난 1월 22일 사천읍 50명, 용현면 20명, 축동면 30명과 신도추천 50명 등 총 150명에 1인당 30만 원씩 총 4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2009년부터 14년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까지 전달된 성금은 총 6억7000만 원에 이른다.
 
해일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천 향촌동, 마을 정자에 태양광 보안등 설치

▲ 향촌동 마을 정자에 태양광 보안등이 설치돼 있는 모습. [사천시 제공]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월 24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0개소 마을 정자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보안등은 낮시간 동안 충전된 태양광 모듈을 통해 발전하는 신 재생에너지원으로,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영춘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우범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의 화합 장소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및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일본식 지역 이름 103건 1차조사 완료

사천시가 왜곡된 일본식 지명 등을 발굴·조사해 우리 지명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시행한 '미(未)고시 지명 1차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1차 조사 완료 지명은 103건이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 지명으로 고시되지 않은 교량, 공원, 전통시장과 일본식 의심 지명 등이다.

1차 조사된 지명은 사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와 경남도 지명위원회,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명 조사는 지명정보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지명과 맞지 않는 내용 등으로 공신력이 저하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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