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부터 사상~화명역 구간 운행중단…정오께 복구될 듯 부산도시철도 2호선에서 시운전 중이던 열차가 탈선, 새벽부터 출근길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26일 부산교통공사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분께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 인근에서 시운전 중이던 열차 6량 중 앞 2량의 바퀴가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상역∼화명역 구간 열차 운행은 이날 낮 12시께야 복구될 것으로 교통공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2호선은 양산~화명 구간과 사상~장산 구간만 9분 안팎 간격으로 정상 운행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선로 신호장치의 성능 검증을 위해 시운전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해 새벽 5시 12분 첫차부터 사상역∼화명역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근길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