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올해 첫 지원 등

박종운 기자 / 2022-01-21 04:53:35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대출이자 지원 
새남해로타리, '화전' 200만원 기탁
설천면 새마을協 신임회장에 류정수
특화작물 아이디어 사업 성과보고회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 '전액 지원'
경남 남해군은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집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9만5000원을 지급한다.

▲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새로운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마친 뒤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남해군으로 등록된 만2~5세 입소 아동으로, 어린이집 소재지가 남해군 관내인 경우에 해당된다. 올해는 입학생과 재원 중인 아동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아동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양질의 보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보편적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남해군은 다음 달 18일까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1983년~2003년생) 및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가 남해군에 소재하는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구입 또는 신축하거나 임차를 위해 금융기관 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다. 지원 규모는 최장 3년간 최대 10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새남해로타리클럽, 지역화폐 200만원 기탁

▲ 새남해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지난 17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화폐 2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새남해로타리클럽(회장 정봉언)은 지난 17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화폐 '화전'(花錢) 2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을 매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봉언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설천면 새마을협의회 신임 회장에 류정수씨 추대

▲ 남해 설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남해군 제공] 

설천면 새마을 남·여협의회는 지난 18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백봉창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장, 곽영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장,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정영란 군의원,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최은진 설천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안호열 협의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협의회장으로 류정수 전 설천면 새마을협의회 총무가 추대됐다. 부녀회장에는 김연숙씨가 선임됐다.

'특화작물 활용한 아이디어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 특화작물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이미지. [남해군 제공]

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장충남 군수)는 지난 18일 '남해군 특화작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 사업은 마늘연구소 전문연구 인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남해마늘연구소는 2019년부터 매년 3~4건의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블루베리 바비큐용 시즈닝 △마늘한우 육포 △흑마늘 젤리 등 3건의 제품이 개발됐다. 

블랙베리농장을 운영 중인 이근한 대표는 바비큐용 시즈닝에 블랙베리와 동결건조 마늘 칩, 그리고 허브를 첨가해 상품화했다. 또 바래협동조합의 김동일 대표는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와 마늘을 결합시켜 부드럽고 먹기 좋은 마늘한우 육포를 선보였다.

수제 젤리·떡 공방을 운영해온 송영옥 대표는 떠먹는 흑마늘 젤리인 '남해 알리오 젤리'를 상품화함으로써 '남해플래닛'이라는 식품 유통사업자로 변모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계속 이루어져 농민 소득 증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오늘 성과보고회가 남해군 식품 가공산업의 동반 성장을 연결 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비용 '전액 지원'

남해군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와 농가 부담 해소를 위해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각종 수수료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 인증' 제도는 매년 갱신 때마다 농가당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들어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신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거나, 지난해에 이어 인증기간을 갱신 받은 군내 친환경 농가와 작목반 등 생산자 단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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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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