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추경, 소상공인 피해·재원 여건 종합해 결정"

남경식 / 2022-01-11 20:44:54
정부가 코로나19 손실보상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 기획재정부 정부세종청사 전경 [기재부 제공]

기획재정부는 이날 나온, "기재부가 정치권 요구대로 2월 추경 편성에 나서기로 했다"며 추경 규모를 20조 원 이상으로 추정한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기재부는 "정부는 방역 위기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본예산 등 기정예산을 신속 집행하고 있다"며 "추가지원 필요성 여부 및 내용에 대해서는 방역 진행 및 소상공인 피해 상황, 기정예산 및 세수 등 재원 여건을 정부가 종합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인 다음 달 14일 전후로 추경안을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거리두기 연장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분들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신년 추경을 편성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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