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불 19시간 만에야 진화…임야 5.5㏊ 태워

임순택 / 2022-01-11 20:34:37
경남 창녕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화재 발생 19시간여 만인 11일 오후 6시께야 완전히 진화됐다.

▲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야산에서 10일 밤 산불이 발생, 11일 오후까지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26분께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경남소방본부, 창녕군 등은 밤샘 진화 작업에 이어 11일에는 인력 1130여 명과 헬기 19대를 투입, 저녁 6시께야 진화작업을 마무리한 뒤 현재 잔불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대산리 일대 임야 5.5㏊(5만5000㎡)가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화재 현장 인근 암자에 있던 스님 1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순택

임순택

SNS